나는솔로 남사친 25기 순자 남사친 발언 논란-핫이슈! 내로남불? 당당함?순자와 상철, 러브라인은 빨랐지만...​25기에서 제일 먼저 커플각이 잡힌 건 단연 상철과 순자다. 손도 제일 먼저 잡았고, 대화도 깊이 나누며 둘만의 세계를 빠르게 구축했다. 거의 3일 만에 “나 너로 정했어”라는 분위기​상철은 이미 최종 선택을 남사친 마음속에 정했다고 밝혔고, 다른 출연자들이 여전히 눈치싸움하는 와중에도 이 둘은 이미 연애 중처럼 보였다.​​​​하지만…! 너무 빠르게 다가서버린 그만큼, 순자에게 쏠린 관심도 곱지만은 않았다.​​​순자의 남사친 발언, 당당함일까 불통일까?​순자는 방송 중 “남사친 많다, 단둘이 밥도 먹는다”고 밝혔고, 그게 뭐가 문제냐는 듯 남사친 상철에게 되물었다. 오픈 마인드라며 남사친과의 교류를 감추지 않았지..​​​근데… 문제는 정작 본인은 상철에게 “여사친 없는 게 좋다”고 말한 것.​​어..? 뭔가 이상한데…이건 딱 내로남불 공식​‘내가 하면 우정, 네가 하면 썸’이라는 기묘한 이중 잣대랄까.​​​기혼 남사친까지 등장? 더 커지는 논란​가장 큰 불편함을 일으킨 남사친 건 ‘기혼 남사친’ 발언이었다.​순자는 “그 사람 아내가 싫어해도 우리가 먼저 친구였고, 결혼은 그 후였기 때문에 만남을 지속한다”는 요지의 발언을 했지.​​​여기서 나도 입틀막...솔직히 말해, 그 아내 입장에서 보면 ‘불편 그 자체’ 아닐까?​​상철이 조심스레 지적했지만, 순자는 미소를 머금은 채 ‘그게 뭐 남사친 어때서?’라는 태도로 일관여기서 시청자 반응: “저게 당당함이야? 아니면 무신경함이야?”​​​상철의 침묵, 순자의 리드… 순애보인가 무른 순종인가?​이 와중에 상철은 “여사친 없는 순자가 좋아”라고 말한다. 즉, 순자의 말과 행동에 대해선 별다른 반응 없이 웃으며 넘어간다.​​​나만 느끼는 건 아니겠지?순자가 리드하고, 상철은 따라가는 느낌이 남사친 꽤 강하다.시청자 반응도 비슷하다.​​“상철 너무 착하다 못해 물렁하다”“순자한테 휘둘리는 거 같다”​​이건 순애보일 수도 있지만, 반대로 ‘불균형한 관계’처럼 보일 수도 있는 부분​​​순자의 진심은 무엇이었을까?​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든다.순자, 어쩌면 진짜로 자기 삶의 방식에 대해 솔직했을 뿐일 수도 있다.​하지만 문제는 그 솔직함이 남사친 일관성 없는 기준으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더 큰 반감을 샀다는 점​​시청자들이 기대한 건 '쿨한 여성'이었지만, 현실은 '내 기준은 나에게만 관대함'이 아니었을까?​​​???? 그렇다면?​어느 정도 오픈 마인드를 이해하긴 한다.​하지만 오픈된 관계에는 상대에 대한 배려와 합의가 필수다.한쪽만 쿨한 관계는 사실상 쿨이 아니라 ‘고집’이 남사친 될 수도 있거든.​게다가 방송이라는 공개 무대에서라면, 그 말의 무게는 더 커지기 마련이다.​하트페어링 흑화된 문지원, 진짜 메기녀는 너였구나?! 박창환과의 어긋난 페어링 이야기 (채원 어째?) 15살...​​순자가 정말 진심으로 상철과 잘 되고 싶다면, 본인의 행동이 어떻게 보일 수 있는지도 함께 생각해 봐야 남사친 하지 않을까?